공덕동성당 게시판

밖엔 눈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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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babynut81] 쪽지 캡슐

2000-03-08 ㅣ No.588

저두 한번 승엽오빠 흉내내느라 궁서로...^^

 

오늘도 역시 뽕빼러 전산실이구요...

 

밖에는 눈이 온답니다...

 

그이(?)에게 멜을 보내려다가 다같이 누리고 싶어서..

 

공덕동으로 들어왔습니다...(우리 성당사람들을 생각하는 기특한막내)

 

친구와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친구는 지금 20분째 기다리고 있다고 연락이 왔네요...

 

그래도 전 아랑곳하지 않고 글을 다 올리고 가겠습니다..

 

참, 지영이 성당옆 미카사 우동집에서 3월 13일 부터 알바를 해요...

 

주인아저씨가 일본 분이라서 서빙중에 행동에 대해서

 

까다로우신데요..

 

말씀은 못나누겠지만 그래도 많이들 드시러 오세요...^^

 

(알바생라는 이유로 가게 홍보까지 하는 이 예쁜 마음)

 

오늘은 왠지 공주병에 걸리고 싶군요...^^ 왜이러지..나..??

 

괜히 기분이 좋은 이유는 뭘까요...

 

전생에 강아지 였나봅니다...눈오니까 기분이...

 

암튼 다른분들 ...어 말씀드리는 순간 눈이 그쳤네요...

 

그래도 11시 20분경에 눈이 왔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희망차고 보람되게...아시죠...??

 

 

p.s;전 인제 친구한테 죽으러 갑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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