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게시판, 계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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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헌 [aenea] 쪽지 캡슐

1998-10-29 ㅣ No.4

게시판, 약간 바꾸면 계시판...

만일 이 사이버 공간을 통해 하느님이 현존하신다면,

이 게시판은 계시판이 되겠죠.

그럼 계시내용을 알고 싶은 응암동의 많은분들이,

일간스포쓰의 '오늘의 운세'대신에,

이 '계시판'의 내용을 확인하려 아우성을 치겠죠.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가 아니라,

'계시판 접속할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가 되겠죠.

사실 저는 별다른 생각 없이 글을 올렸는데,

다른 분들은 저같이 글 올리지 마시고,

이것 저것 많이 올려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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