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나의 의견과 한마디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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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의견
동티모르파병에 대해
1.창원이 글을 읽고
정권의 사리사욕을 위한 파병이라고. 그렇지. 걔네들이 어떤 애들인데. 거지한테 10원 주는것도 자기들한테 그 이상의 득이 될때만 하는 애들인데.
한데 그게 정치아니냐?
난 동티모르파병은 분명 비판의 화살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but 한편으로 여야의 정치적인 손익계산을 뽑아본다면 예상된--또 피하기 힘든--결과라는 생각이 든다.
2.형진이 형 글 읽고
형진이 형 파병이 군인의 실전경험에 도움이 된다니요??? 너무 직업정신(?) 발휘하시는 게 아닌지요. 그렇다면 세상 어느 나라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전쟁에도 우리 군이 파병되는 것을 모두 찬성하시겠네요.
이번 파병이 실전경험이란 명분으로 합리화 되기엔... 조금 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나의 제안
형진이형과 창원의 글--동티모르파병과 관련된-- 너무도 잘 읽었다. 그와 관련해서 나도 무척 할 말이 많지만
내생각엔 이러한 주제의 글이 응암동 게시판에 실리는 것은 별무리가 없으리라 보지만--자신의 의견을 개진한 것이므로--
만약 그와 관련된 계속된 논쟁이 불과 두세명에의해 이루어지게 된다면 (only 창원, 형진, 기우에 의한) 오히려 그 토론은 자유게시판쪽에서 이루어지는 편이 낳으리란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이러한 중대한 주제의 글에 대한 토론은 수많은 사람의 반론을 이 이루어져야만 검증될수 있다고 보기에 그래야 그나마 바른 결론에 접근할 것이고 오히려 그 편이 읽는 이로 하여금 올바른 결론 도출에 도움을 주지 않을까?
이것은 옛날 우리과의 나우누리 사이트에서의 경험담이다. 워낙 접속하는 인원이 적은 관계로--많아야 수십명--불과 두세명에 의한 극단적인 의견개진과 비판의 연속은 응암동신자들의 오해또는 착각을 불러일으킬뿐 올바른 결론도출과는 거리가 멀듯.
자유게시판에 관련된 주제의 몇가지 글 띄워 놓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