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일꾼수련회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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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경 [cellsi] 쪽지 캡슐

1999-08-26 ㅣ No.601

 

         + 찬미 예수님

 

 진작 들어와서 인사의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늦었네요.

 임마누엘 이끔이 첼시 야옹~^ 입니다.

 

 단장과 회계랑 리더.(큰일꾼, 셈꾼, 이끔이--> 배웠어요.)

 임마누엘에서는 3명이 참가를 했습니다.

 

 버스타고 출발해서 도착해 짐 풀고 즉시 밥을 했습니다.

 메뉴는 카레~

 

 가져간 그릇을 다시 깨끗이 씻고 한쪽에선 밥하고 한족은 야채썰고..

 다른 한쪽은 카레 불에 올려 젓고....

 

 비록 시설좋은 그런 장소는 아니었지만...부르스타에,버너에..

 오히려 더 정감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맛있게 밥을 먹고...(흐~ 아마 10시 넘어 먹었나?) 설겆이는 구석에 두고..

 (하수구가 없어 냇물에 설겆이를 해야 하는 까닭에..)

 각 단쳬 상반기 보고와 하반기 계획 발표..등..정해진 행사를 마쳤습니다.

 

 이제 약간 자유시간..

 가만~ 화장실이 어디있더라?

 헉!

 결국 우린 화장실에 갈때 꼭 삼삼오오 짝을 지어 무척 사이좋게(!!) 갔답니다. -_-;

 

 내일 버스탈때 음식 남기면 운반하기 무거운 까닭에 가져간 과자랑 맥주..다 청소(!)하고

 얘기하다..노래부르다..결국 날이 밝아 우린 그때부터 설겆이하고 아침준비했습니다.

 

 아침 메뉴는 정말 너무 맛있는 북어국! (순교자의 모후에있는 진 엘리사벳이죠? 정말 캡!

  그리고 정말 기발한 죠리뽕~~)

 아직도 내겐 어려운 진 은희,미희,현주..진 트리오자매.

 그리고 새벽에 함께 이슬먹자던 누리(안나)는 일찍 자리잡고 잠자고!

  덕분에 이슬 한방울도 못 마셨습니다. ( 굿뉴스 다시 돌아온것 환영!)

 몸이 조금 안 좋았던 샛별의 율리안나는 괜찮은지..

 성가대 성연이와 남용이랑도 이 기회에 더 친해졌고...

 늦게 온 빈첸시오 분들도 다 반가왔고..

 수고한 혁종이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 알게 되고..함께 시간 보내게 되어 좋았습니다.

 

 설겆이 잘 도와준 신 훈동 (요아킴) (나중에 이쁨받으실거에요..)

 은근히 묵묵하게 일 잘하는 황선권 (보라돌이 헤~)

 장소 열심히 알아준 기현 (대건안드레아)  

 우리의 살림꾼 희숙 아델라 (요즘은 왜 게시판에 뜸하니?)

 낱말 만들기에서 설명을 너무나 잘한 진현주(아셀라)

 함께 자리해서 좋았던 청년바오로 큰일꾼,셈꾼,글꾼(너무 어린 두 일꾼들..)

 

 

 이밖에도 성당에서 스치고 지났던 얼굴들...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 만나면 반갑게 웃으며 인사할 수 있으서 좋아요.

      

 진심으로 반가왔습니다.

 

 아 참! 맞다!

 함께 시간해주신 디도신부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천에서 곧장 용문에 오셔서 먼저 도착해 기다려주시고 많은 신경 써주신

 김 생태 청소년분과위원장님하고 휴게실에서 맛있는 우동,짜장면등 사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신 청년 담당 유 요셉선생님(죄송해요,성함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인 임마누엘이 되겠습니다.

 음악적으로만 이끄는 리더가 아닌 신앙적으로 함께 클 수 있는 합주단이 될께요..

 

 

           야옹~^...잠깐 들러 몇마디하려다 인사가 너무 길어버린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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