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성당 게시판

다들 잘난 사람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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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환 [jh6549] 쪽지 캡슐

1999-12-30 ㅣ No.185

미안합니다.

옆에서 쓸때없이 떠들어데서 미안하고요.

한번더 헛소리를 하겠습니다.

우선 성당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청년문제는 청년들의 힘으로 이어져 나가야지만 그성당은 오래갑니다.

제가 한 예를들죠.

 유치부 및 초등부 - 엄청난 지원과 따사로운 관심 그럼으로 파생되는 어른들의 관심으로 어린아이들은 자라나고 있습니다.

 중 고등부 - 초등부에서 잘자라나서 중고등학교에까지 이어집니다.

왜? 많은 지원과 성원 그리고 어른들의 관심이 있기때문에...

그런데 여기서부터 문제입니다.

고등학생들이 졸업을 하고나면 청년부로 들어 와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물론 사람들의 개인적인 생각도 있겠지만 학생들은 성당에서 졸업을 하면 으례적으로 교사회를 들어야만 하는줄 알고 또

그 학생들에게 성당에서 청년단체가 무엇무엇이있는지 물어보면 교사회가 다인줄아는 학생들.

그리고 중간에 청년들은 없어지고 어른들 그리고 노인분들..

이렇게 성당이 흘러가다보니 어린이들은 많고 청년은 없고 다시 어른들은 많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어른들과 어린이들에게 투자아닌 투자를 하는것은 좋게 생각합니다.

어른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나이를 먹으면 사람들 누구나 다들 죽습니다.

그럼 그대를 이어나갈 사람들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장기적으로 볼때면 어린아이들이지만 좀더 짧게 바라본다면 청년들입니다.

어린이들이나 어른들에게 신경을 쓰시는것에서 많이 바라지도 않고

2/5정도만이라도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합니다.

물론 우리들 즉 청년들도 문제가 있겠지요.

여기서 잠시 생각을 하면 기존의 청년 단체들이 제대로 활동을 않했으며 소극적으로 했다는것도 있겠지만 성당자체에서 도움을 무엇인가 도움을 줄수도 이었는데 하고 아쉬움이 남씁니다.

그런데 기존의 단체에 속해있는 사람이나 청년들이 성당을 등한시하고 떠나려고 하는걸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선 우리 스스로가 노력이 부족하였고 의지가 부족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음에 성당의 높으신분들에 의해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본당신부님들 그리고 수녀님들....

이분들은 우리성당에서 평생을 같이 할수는 없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일부 몇몇사람들은 이분들에게 몸과 마음을 다하여 충성을 합니다.

이로인해서 오시는 신부님들이나 수녀님들의 생각과 이념이 다른데

몇몇 사람들에의해서 이분들에게 맟추려고 하다보니 모든 계획들은

자꾸 변해가고 이도 저도아닌 죽만 쑤고있습니다.

제발 성당을 위해 일을 아니 봉사를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우리 성당이 어떻게 돌아가고 청년들이 어떠한 생각을 하는지 한번더 생각하시고 그리고나서 계획을 세워서 노력하여주십시오.

이태원의 모든 형제 ,자매여러분들은 너무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사람들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해주고 조금만 남의 입장에서서 생각하여주시고

서로 진정으로 서로를 아낄줄아는 그런 세상이 오길 기대합니다.

죄송합니다.

주제넘게 이런 건방진 이야기를 글에만 남기고 실질적으로 봉사하는

것을 보여들이지 못한점은 저 스스로로 반성하고 있십니다.

너무 두서없이 써서 죄송하고 끝까지 읽어 주신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의 드립니다.

- 항상 주님이 함께 하시길.... -

준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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