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항상 건강한 웃음 잃지마세요!!!

인쇄

김미향 [immanual] 쪽지 캡슐

2002-02-04 ㅣ No.1537

+ 찬미예수님!

 김 마라아 베로니카 수녀님,

사랑을 아이들에게 듬뿍 주시더니...

항상 밝으시고...

언제나 환하셨는데...

만날때 이미 이별은 약속되어 있었건만...

왜 이리도 섭섭함은 주착을 부리는지...

수녀님, 아시죠?!

처음 서원하셨던 그마음으로 영원히...

저희가 드릴 것은 그저 수녀님을 위해 기도하는 것뿐...

참 좋으신 수녀님 되시라고 영.육간의 건강만을 빌뿐입니다.

수녀님, 안녕히 가세요.

새벽 미사에 참례하던 그 졸리운 눈 비비던 우리 아이들 하나하나

가슴에 안고 가세요. ㅡ 특히 지각생 ’임마누엘’을...

 

 

                 길동성당 복사단 자모회 일동

                



56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