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지람 앞에서의 겸손**^^
다른 사람이 해 주는
충고와 책망과 꾸지람을
마치 본인이 자기 자신에게 하는 것처럼
그러한 인내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종은 복됩니다.
책망을 들을 때
자기 잘못을 쾌히 인정하고,
조용히 받아들이며,
겸손하게 고백하고
또한 기꺼이 보속하는 종은 복됩니다.
변명하는데 빠르지 않고
본인이 범하지 않은 죄에 대해서도
수치와 책망을
겸손되이 참아 견디는 종은 복됩니다.
주님,당신 눈동자처럼
저를 지켜주소서.
당신 날개 그늘아래
이 몸을 숨겨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