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고통<자유<축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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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는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너희가 웃게될 것이다. _루가6.21_ 손발이 시리도록 차가운 날씨와 함께 그동안의 몇달은 너무도 힘겹고 버거운 나날이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잘 극복한 가족들을 바라보며 고통을 통하여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음에 감사드리오며 묵상을 통하여 깨달은<자유>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_하고 싶은 일만을 하면서 살 수있는 완전하고 절대적인 자유가 인간에게 부여되지 않았다는 것은 비극이지만 그것은 동시에 축복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인간이라면 누구나 싫어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으로 만들 수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자신이 하거나 해야할 모든일을 좋아하는 것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면,언제나 우리는 좋아하는 일만 하는 셈이니 그 얼마나 큰 자유이며 그 얼마나 커다란 축복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