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사랑의 바자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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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란 [alinden] 쪽지 캡슐

2003-11-18 ㅣ No.4093

안녕하세요, 첫영성체 교리교사 이 엘리사벳입니다.

 

지난 주일 본당에서 열렸던 사랑의 바자회에 많은 관심과 도움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자회가 열리기까지 많은 생각들이 오고가면서 과연 해 낼 수 있을까 고심했었고 그러면서 시간도 많이 지났습니다.

그러다 우리끼리의 고민을 지도신부님께, 그리고 수녀님께 또 주임신부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고민하던 시간보다 더 빨리 주임신부님의 허락이 계셨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또 고민하던 많은 것들이 빠르게 진행되고 그래서 이번 바자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최는 ’첫영성체 교리 교사회’이었지만, 후원단체는 ’총구역, 초등부 주일학교, 초등부 자모회 그리고 자사아모’ 였었습니다.

 

어떤일이든 주연보다는 조연의 역할이 그 일을 빛내듯 이번 바자회도 그랬었습니다.

총구역장님을 비롯한 여러 구역, 반장님들 감사합니다

 

초등부 주일학교 교감선생님 그리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바자회 이틀전, 아니 그 이전부터 준비하느라 분주하셨던  자모회 회장님 그리고 회원여러분 감사합니다.

 

또 형제님들의 모임인 자사아모 회장님 그리고 회원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많은 분들의 관심에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기도와 관심이 한 생명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저 또한 이런 일을 주최자로서의 경험은 처음이었기에 많은것을 배웠고 또 한 분 한 분의 지갑에서 나오는 사랑의 모금에 가슴뜨거워짐을 순간순간 느꼈습니다.

이런 사랑의 힘은 바로 하느님 그분에게서 전해져 오는 것이겠지요.

 

다시한번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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