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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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michael.kim] 쪽지 캡슐

2002-03-20 ㅣ No.5328

사람들을 대하다 보면 항상 얼굴에 여덟 팔자를 긋고 투털거리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세상만사 불

사람들을 대하다 보면 항상 얼굴에 여덟 팔자를 긋고 투털거리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세상만사 불만스럽게 보게 되면 무엇 하나 좋게 보이지 않는 법이지요. 그렇다고 늘 투털거린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있나요 그저 남이 하는 일에 방해가 되기만 할 뿐이지요

불만이 그렇게도 많으신 풀잎님 과연 당신이 해 놓은 것은 무엇이기에 마냥 못 마땅 한것뿐 입니까. 세상은 불완전한 것이기에 어쩜 무한한 변화의 가능성을 품고 다양성을 우리에게 주는 것이 아닌가요 도리어 절대 이것만이 정답이라는 답이 있다면야 왜 고민들 할것입니까. 몇 사람의 해고자에게 초점을 마추워 물귀신 작전하기보다는 많은 사람이 살수 있는 길을 찾을 수도 있는 것인데 정의를 웨치면서 공공 성당에 대 소변을 마구 널려 놓고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서도 자신들은 특별히 보호받아야 한다는 그 들을 우리는 어떻게 봐야 하는지  당혹스럽게 하기도 합니다. 투쟁을 위한 투쟁 투쟁하는 체 해야 먹고사는 그들은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창조보다는 파괴는 쉽고도 통쾌하기도 한것입니다.자그만한 이룸 보다 바안냥거리고 헐뜩기가 더 쉽고 재미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불완전하더라도 묵묵히 긍정적으로 세상을 꾸며 나가는 사람들이 더 귀한 것이라 생각 합니다. 세상 밖에서야 각자 제 목소리 내는 것 무어라 하겠습니까. 그러나 종교 Site에 까지 들어와 마냥 데모하듯 선동하는 것 별로 보기 좋은 것 아닙니다. 이제 세상을 달관 할 년배도 된 듯한데 ....다보탑의 밑받침은 네모나지만 위로 올라 갈수록 둥그러진다는 의미도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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