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 기쁨과 감사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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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6-02-07 ㅣ No.3496

 

    

 

 

*주님, 쓸쓸한 바람이 부는 날

 

저는 여린 풀잎처럼

 

몸과 마음이 자꾸 흔들립니다.

 

그 때마다 당신을 기억하게 해 주세요.

 

 

아픔으로 온 몸이

 

눈물로 젖어 있는 순간조차도

 

제게 머무시는 따뜻한 당신을 느끼고

 

슬픔과 아픔의 눈물이

 

기쁨과 감사의

 

눈물이 되게 하옵소서.

 

    

 

 

    

 

아름다워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면 아름다움이 보인다는 것을,

 

그래서 세상에는 사랑 할 아름다움으로

 

가득차 있다는 걸 깨닫게 하여 주십시오.

 

 

앞으로 저의 삶은

 

오직 당신의 사랑으로 나가는

 

여정이게 하여 주십시오.

 

이를 기쁨과 은총으로 하여 주옵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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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노래/ Ever Green/ Susan Jacks
 

* 때때로 사랑은 봄에 타오르곤 합니다.

그 다음엔 여름의 꽃들처럼 (사랑은) 자라겠지요.

그리고 찬바람이 부는 겨울속으로 사라지겠지만,

사랑이 푸르를 때엔

여름이 끝나고 겨울이 끝나도 영원히 푸르름을 간직 하겠지요.

 

사랑이 푸르를때에,

당신을 위한 내 사랑처럼 푸르를 때에.

그래 내 손을 잡고 내가 당신거라고 말해 주세요

 

웃고 울고하면서

우리는 우리 사랑이

영원히 푸르다는 것을 온 세상이 알게 했어요.

 

왜냐하면 사랑이 푸르를 때,

여름에도 겨울에도 영원히 푸르를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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