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지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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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서야 지수가 남긴 글을 읽었단다. 우리 지수도 굿뉴스 마장동 게시판의 가족이 된걸 축하해요.
복사를 서면서 언제나 일찍와서 미사 준비를 하는걸 보면 부제님은 늘 기쁘단다. 그리고 복사나 미사 참례도 다른 친구들보다 많아서 흐뭇하고.. 늘어가는 스티커를 보며 지수도 스스로 흐뭇하게 생각하겠지? 예수님께서도 웃으시면서 바라보고 계실거야.
이제 캠프가 얼마남지 않았구나. 늘 가던 캠프지만 올 캠프는 설레이는걸.. 아마도 우리 마장동 가족들과 마지막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캠프라서 그런가봐. 지수도 함께 간다니까 캠프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오자꾸나.
자주 글 올리렴. 그럼 성당에서도 보고 이 게시판에서도 볼수 있으니 더 친근해지지 않겠니? 건강하고 늘 웃음이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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