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어쩌다 그런 슬픈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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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숙 [jjsang] 쪽지 캡슐

2000-10-17 ㅣ No.968

어제 엘리사벳 선생님 아버님 소식을 듣고

걱정했읍니다. 갸날픈 선생님께서 어떻게 견딜까?

그런데 아래 안젤라 선생님 글을 읽고 조금 안심되었읍니다.

제가 가보지는 못하지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하구요

선생님 힘내세요.

 

선생님이 착하니까 .

아버님도 천당 가시겠죠. 기도중에 생각하겠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청년여러분

루가 신부님 편지 읽고 반가웠죠?

자주 자주 신부님께 연락 드리세요

여러분을 사랑해주신 신부님이시잖아요

신부님께서 여러분의 전화를 기다린것 같아서

중림동성당 게시판에 글을 알려드렸더니

금방 회신을 주셨군요.

그동안 신부님께서 바쁘셨고

게시판을 보고 이야기 해준 사람도 없었나 봅니다.

이제 아셨으니까 자주 소식을 기다릴지도 모르겠네요

아참! 여러분은 메너 있는 청년들이니까 그럴리는

없겠지만. 늦은 밤 시간에는 전화 삼가 해 달라는

부탁 하고 싶군요. 아마도 어른 중에서 그런분이 계셔서

신부님께서 수면 방해를 받나 본데 그러면 안되겠죠.

메너 있는 수락 청년 여러분 시간 내서 한번 찾아

뵙는것도 좋겠죠?  축일도 끼었으니까.

 

 

그럼 저는 이만 총총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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