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성당 게시판

장윤경,진정희 자매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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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호 [jyh1048] 쪽지 캡슐

2001-07-19 ㅣ No.879

게시판을 읽다보며 진정희 자매님이 눈에 많이 띄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장윤경 자매님...글도 보았습니다..

 

참 제소개를 잊었네요..전 수색성당 한아름 성가대에서 활동하였고 지금은 목포에서 살고있는 정요셉이라고 합니다..굿뉴스 밀알동호회와 프리챌 한아름 성가대에서 자주 볼 수 있을거예요..그리고 한아름성가대 OB 공간도 마련하기위해 준비중이랍니다..

 

우선 장윤경자매님의 글에, 제가 활동하던때의 기억이 아련히 떠오르는군요..그때도 청년들의 성당에 대한 관심도에 대한 문제와 적극적인 참여도,이런것에 대해 많이 고민들하고 느끼곤했죠..저조하고 소극적인 모습들에 대한...지금도 그와 달라진게 없다는 느낌이 오는군요..

다들 바쁘고 주변에 대한 여유가 없어서 이겠지요..하지만 윤경자매님, 프리첼에서의 한아름 성가대는 그래도 다들 열심히 하고 있지 않은가요?? 소속 단체의 일이기에 그럴까요??

어느하나가 열심히 앞에서 인도하다 보면 반드시 따라오리라 믿어요..그때까지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당내에 한아름 성가대말고 합창단이라고 모임이 또 있나보군요..흠..

크지않은 성당내에 -그 모임의 성격은 잘 모르나- 같은 종류의 모임이 또 있다는것이 더 힘들게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이말은 성가대를 겨냥한말입니다..

 

암튼 이 게시판이나 다른 여타의 성당일일지라도 끊임없이 알리고 설득하고 설명해서 다가오게 만들어야 할것 같습니다..지치지 말고 ..관심이 없어서 않하는것도 있겠지만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진정희 자매님 수고가 넘 많으시군요..사무실에 계신분이 아닌가 생각드는데..

특이한 발상에 다른 게시판에는 없는 내용이 있으니 수색성당 게시판의 색깔이 아닐까 합니다..정말 좋군요...

 

갑자기 두서없이 올린글 끝까지 읽어주신것에 감사드리며 오늘은 이만 줄일까 합니다..

 

그럼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목포 요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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