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RE: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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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cek0947] 쪽지 캡슐

2000-08-28 ㅣ No.2817

언니 글이나 다른 사람들의 글을 보고나면...

 

내가 잘못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

 

헷갈려...  잘한 일인지.. 아니면 정말 잘못 나가고 있는것 같은 생각도

 

들고... 지금 생각나는건.. 천주교라는 이 집단이 싫다는것..

 

그러다가도... 주일이 돼면 어김없이 성당가려고 준비하고 있는 내가

 

거울에 비쳐져.. 정성스레 머리를 빗고.. 옷일 입고...

 

왜 그렇까..  점점 지쳐가고... 실망하고...그런면서...

 

다 그만두고 싶은 심정이 하루에도 진짜 열두번씩 드는데...

 

아무 생각안하고 조용히 나가고 싶은데...

 

될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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