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2차 성경쓰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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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숙 [mhstina] 쪽지 캡슐

2013-01-13 ㅣ No.3727


하느님 감사합니다.

2차 성경쓰기를 마쳤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

이제 마무리를 하고 나니
지나간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크고 작은 일상에 힘겨워하며
주님께 다가가지 못해
아쉬운 마음뿐이었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걱정과 두려움으로 기도조차 하지 못했으나
어느새 저의 작은 소망을 들어주시고
함께 하심을 뒤늦게야 깨닫곤 하였으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은 주님의 세례 축일 입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의 자녀가 되었던
저의 세례 때의 마음도 기억하며

이제 다시 새로운 힘을 얻어
굳건히 씩씩하게 나아가렵니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 (루카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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