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사랑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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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민 [mua614] 쪽지 캡슐

2003-11-28 ㅣ No.2744

               O Mary

make me to live in God, with God,and for God.

 

 

죽기까지 충성을 다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묵시록 2,10 인용)

 

 

우리 주임신부님 사제 수품 30주년 기념 상본의 말씀입니다.

사제품 받으실때의 그 말씀이라고.......................

 

우리의 어제를 되돌아 보게하고 오늘, 그리고 내일을 묵상하게 하는 말씀이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지하강당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김치담그기가 있었습니다.

프란치스코 회원님들과 총 구역장 임원님들과 각 구역의 여성 구역장님들 그리고 사랑이 충만한 우리 교우님들이 함께 모여 정성과 사랑과기쁨으로 불우한 우리 이웃에게 사랑나눔의 설레임으로 넉넉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어구구.........힘듦에 허리 펴는 소리가 절로 나와도 얼굴과 마음은 정말로 기쁘고 행복함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언제나 네 하고 기쁘게 응답하는 수고하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말 그분을 위하여 그분과 함께 그분안에서 살고 싶습니다.

 

 

 

어머 보좌 신부님이시쟎아요?  무우채를 몇장 아주높이 쌓아놓고 왼손으로 너무 열심히 봉사를 해 주셨어요.

호원동으로 가신다더니 떠남이 아쉬운듯...............그러나 또 행복해하는듯........

 

파와 고추가루와 갖은 재료로 맛있는 양념을 준비하고...........

 

야 우리 주임신부님도 오셔서 채를 써시쟎아요?

그런데 우리 못 말리는 예루살렘 부인들 표정좀 보세요.

주임 신부님이 떳다하면 입을 못다물고 난리야요. 여러분 침 튀겨요 입을 조금만 작게 하고 좋아해 주세요.

 

여러부운~~~~~~~~~

총구역장님 손에 든 파란 무엇 보이나요?

우리 멋장이(이런 아부) 신부님께서 빨랑카라는것을 내놓으시자 총구역장님이 흔들고 좋아라 하는 모습을요.

그져 물질에 눈이 떠지는 우리들(?) 이죠?  ㅎㅎㅎㅎㅎ

 

언제나 잊지 않으시는 총회장님도 오셨어요.

그런데 우리 총회장님 채 써는 모습은 어제 오늘의 실력이 아니었어요. 역시 부인있는 사람은 부인없는 어느분(?) 과는

비교가되지 않던걸요.  ㅋㅋㅋ

 

프란치스코회 회장님도 오셨네요.

 

 

아~~~이제 완성이예요.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잡수실 김치보따리야요.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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