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아고 아고 천상의 소리 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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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숙 [dorakim] 쪽지 캡슐

2000-05-31 ㅣ No.758

      수요 저녁 미사 에서......

 

첫영성체 어린이들이 부르는 성가는

천상에서 들려오는 천사들의 노래 소리

같았습니다.   몇주전부터 어린이 들이

오기에 "아고 아고 정신 없겠구나" 하고

걱정 부터 했느데 상상 밖으로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어린이 미사때 와는 다른)

아마도 미사를 함께하신 분들은 모두

저와 같은 기분이셨을것 같군요.

아쉽게도 오늘이 마지막날 이었습니다.

3일날 영세식을 하니...

오늘도 전 미사중에 기도 했습니다.

이 어린이들이 세상풍파에 시달릴때면

주님께 의지하며 정의롭게 살아갈수 있는 지혜 주시고 항상 주님과 함께하는 삶되게 해주십사라고...

 

내일 피정 가시는 최.베드로 신부님

잘 다녀 오시고,  등등

수요 밤 미사 오시는 모든분들께 주님의 영광이 늘.....

     

   가끔 밤 미사 가는 김.데오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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