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멋진신부]면목동신자분들새해복많이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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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해 동안 힘들었던 일들, 아쉬웠던 기억들, 어두운 마음들은 어제 신사년 마지막 밤에 내린 눈에 하얗게 덮인 세상처럼 모두 보듬어 안으시고 새하얀 눈꽃세상에 덮여 밝아온 임오년에는 기쁨과 희망으로 살아가시길 기도드립니다.
새해 첫 날 아침의 기쁨은 한해를 계획하고 꿈을 꾸어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오늘 하루 그렇게 희망의 계획을 만들어가면서
즐겁게 보람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면목동 신앙공동체가 기쁨의 공동체 희망의 공동체가 되어갈 수 있도록 소망해 봅니다.
2002년 새해 첫날 아침에
가브리엘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