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사랑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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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은 [yulia79] 쪽지 캡슐

2000-01-08 ㅣ No.173

이제야 사랑을 나눈다는 생각이들어요. 무슨얘기냐면... 오늘 바오로회사람들이랑 단체로 영화봤거든요. "스튜어트 리틀"... 잼있는 영화를 본것도 좋치만, 모두함께할려고 하는 모습이 더 좋고 아릅답고... 우리가 이제서야 맘을 열고 사랑을 시작한다는걸 느꼈거든요. 다른 단체랑은 다르게 그동안 서로 잘알고 가깝고 친하게 지내지는 못해거든요. 서로 바쁘다는 핑계로... 어느순간부터 우린 서로의 맘을 열기시작했어요. 주일에 안부전화하고...문자메세지도 보내보고...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도 함께 있었고요, 20세기의 마지막날 1999년 12월 31일에도 함께했어요... 오늘은 영화까지보고 저녁도 먹었어요. 갈비요. 갈비사먹었어요....좋았겠죠? 이제야 비로서 서로 마음열고 사랑을 나누고 있나봐요. 그래서 지금 전 아름다운 행복을 느끼고 있는중이랍니다. *^.^*~~~ *바오로회 밀레니엄 회장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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