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오늘의복음(마태오17장1절~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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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애 [miae2000] 쪽지 캡슐

2002-02-24 ㅣ No.670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 예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동생 요한만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으로 올라 가셨다.

 

2 그 때 예수의 모습이 그들 앞에서 변하여 얼굴은 해와 같이 및나고 옷은 빛과 같이 눈부셨다.

 

3 그리고 난데없이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서 예수와 함께 이야기하고 있었다.

 

4 그 때에 베드로가 나서서 예수께 "주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얼마나 좋겠읍니까! 괜찮으시다면 제가 여기게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주님께, 하나는 모세에게, 하나는 엘리야에게 드리겠읍니다."하고 말하였다.

 

5 베드로의 미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덮더니 구름 속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6 이 소리를 듣고 제자들은 너무도 두려워서 땅에 엎드렸다.

 

7 예수께서 그들에게 가까이 오셔서 손으로 어루만지시며 "두려워하지 말고 모두 일어나라."하고 말씀하셨다.

 

8 그들이 고개를 들고 쳐다 보았을 때 예수밖에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9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오시는 길에 "사람의 아들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때까지는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라." 하고 단단히 당부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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