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성당 게시판
서교동 가족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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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잘 지내시고 계시겠지요? 지난 번 게시판에 글을 올렸을 때 열심히 잘 지내보자고 했는데 게을러서 자주 올리지 못했답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많이 이해를 해 주실 것같아 조금 덜 미안한 마음을 가지면서.... 좋은 글이 있어 올리오니 많이 읽어 보시고 힘드실 때 기억하시길 빕니다. 오늘 하루도 여러분에게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셨듯이 돌아오는 대림 제3주일에 뵙기까지 모두에게 주님의 넘치시는 사랑이 가득하시길 함께 기도합니다. 그리고 제 E-mail은요. nhsole@catholic.or,kr입니다. 많이 기억해 주세요. 제가 누군지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하여 저는 중.고등부와 청년들을 담당하고 있는 레오나 수녀입니다.(제 이름은 김 남현입니다)
항상 노래를 부르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항상 춤추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항상 웃음을 띄우십시오. 항상 귀를 크게 열어 놓으시고 칭찬을 해드리십시오. 손으로 어루만져 드리십시오. 항상 새로운 것을 찾으십시오. 아름다운 것을 찾아 즐기십시오. 감동할 줄 모르는 사람은 창조력을 잃어버린 사람입니다. 감동할 줄 모르는 사람은 더이상 영적 성장이 멈춰버린 사람입니다. 감동을 잃어버리고 생기와 신명이 없는 사람은 미래가 없습니다.
박노해의 <사랑만이 희망이다>중에서
추신: 12월10일 전례부 엄의영 마리아님이 수술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청년회원들은 모두 기도 중에 수술이 무사히 끝마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 어떨까요? 그 친구가 많이 많이 힘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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