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성당 게시판

♥예쁜 사랑 이야기 ♥

인쇄

이혜경 [love59] 쪽지 캡슐

2002-08-21 ㅣ No.1689

설책을 읽었어.. 그러다 말이지.. 요하고 또 중요한

 

친구라는 글씨를 발견하게 된거야.. 왜그때 니가 생각나는지..

 

늘을 좀 올려다봐.. 별이 보이니?  

 

요하고 조용하게 조그만 별의 소리에 귀 기울여봐..  

 

리가 들리니? 참 예쁘지? 그래 오늘 넌..

 

요한 얘기를 들은거야..니가 오늘 무슨 얘길 들었는지 모르지만..

 

가지 확실한 건 말이지..오늘 너와 나, 우리는 우리만의  

 

비밀별의 얘길 간직하게 된거야..  

 

아직 내길을 찾지는 못했지만.. 심 많은 세상에 부딪히면

 

너를 생각할께..한 친구하면 맨처음 너를 꼽을 수 있고..

 

차한 변명따위 우리 사이에 필요없고..  

 

속하게 보이는 일도 이해할 줄 아는 우리 아니니?  

 

가 말하지 않아도.. 음으로 느낄 수 있는..

 

악과도 같은 내 마음 받아주지 않을래? 고 있어도 모른채  

 

넘어가 줄 수 있는 여유와.. 혜롭지는 못해도  

 

순수할 수 있는 마음과.. 과 받을때보다 사과할때가 더  

 

기쁜 친구.. 랑 이라는 예쁜 말보다 옆에서 침흘리며 자는 나를

 

어여삐여기는.. 맑은 너와 나였으면해..



46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