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지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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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자 [somi] 쪽지 캡슐

2001-12-05 ㅣ No.2451

잘 주무셨습니까?

신부님 떠나는 것을 뵙지 못하고

이렇게 글을 드립니다.

오늘 새로오신 염신부님께서 드리는 미사를 했습니다.

신부님 생각이 나든데요.

항시 무언지 여운이 남는 강론을 잘하셨는데..

익숙한것에 대한 안정감 같은 것이라고 할까요.

염신부님이 우리들한테 아직 낯설은 것처럼

신부님도 연희동 본당에서 그러실테지요.

시간이 장사라고 하던데......

암사동에서 처럼 많은 사랑 받으시고

내내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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