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자비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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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15-07-25 ㅣ No.12953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의 자비

/ 하석(2015. 7. 25)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은 찬미 받으소서.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오지 않고 구원하러 왔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은 찬미 받으소서.


길 잃은 한 마리 양 때문에 아흔 아홉 양을 두고 찾아 나서시는 분,

예수님은 찬미 받으소서.


돌아온 탕자를 맞아 기뻐하시며 온 동네잔치를 베푸신다는 아버지,

자비의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우리의 잘못을 그 즉시 처벌하지 않으시고 회개하기를 기다려 주신

자비의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통해 우리에게 무죄를 선언하시는

자비의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쫓아냅니다.

자비의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당신의 한없는 자비와 구원을 믿는 것이 우리 신앙의 핵심입니다.

자비의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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