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청년체육대회]주인잃은 아이스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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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볼일있어 갔다가 열심히 돌아 온 시간이 오후4시 30분!
아이스크림 50개를 사 들고 길동청년회를 찾았더니 금방 떠났대네.
길동에서 많은 청년들이 참석해서 성원해 주어 아주 좋았다는 후문만 들었습니다.
정주영 마태오 회장에게 아이스크림 건네주고 지구청년회에 대해 잠깐 얘기하다 돌아 왔습니다. 그 아이스크림은 남아있던 청년 40여명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비록 본 게임은 못 보았어도 한국천주교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주인공들을 한장소에서 만나서 가슴 뿌듯했습니다.
열심히 활약했을것 같은 그대들이여! 주님께서 은총 듬뿍 주실거에요.
2000년 6월 6일 / 차숙라 세라피나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