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지난 주일(13일) 드넓은 바다(?)를 뒤로 하고 소주잔을 기울였습니다.

아쉬우면서 그나마 기쁜 송별회(?)

우리도, 신부님도 항상 웃었습니다. 지나온 추억을 즐겁게 되새기며...

6월 8일자로 대교구장님의 명의로 사제 발령이 났습니다.

신부님은 해외사목으로 발령이 나셨고 이제 우리 곁으로 오실 분은 거꾸로 해외연수를 마치시고 바로 우리 번동으로 새 둥지를 트시는 분입니다.

김형석 신부님입니다.

글쎄요? 어떤 분인지 궁금합니다만...

어쨌든 또 한 분의 보좌신부님께서 오십니다.

우리 모두 새 신부님을 환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