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기도를 하게하신 어머니...

어머니의 마음이 이미 내안에 있었기에 가능했는지도 모르겠다.

예수님께서 첫번째 기적을 보이시던날에도 이와같았을까? 묵상해본다.

그동안 많이 보고 듣고 따라해보고 나누어보았지만

이번처럼 깊이있게 나의 마음을 하나의 커다란 종으로 만들어서 울려보지는 못했었던것같다.

늘 주님의 사랑을 외치며, 항상 깨어 준비하려고 했었던 노력하면서도 알지 못했던 것을...

살아있는 말씀으로 나의 마음을 커다란 종으로 만들어 내 삶을 울린다.

너의 기도가 필요하구나, 라파엘

항상 내가 먼저 기도하곤 했었는데...

기도와 멀리 떨어진 때에...

기도가 필요로하심을 말씀하시는 어머니...

나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셨다.

내안에 계신 주님께 이르는 길을 밝혀주시고

나를 다시금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게하신 어머니...

[에레스] 주님 저에요.

주님,

저기도해요.

아버지께 기도해요.

아멘.

- Raphael -

ps. 주님, 라파엘의 기도를 필요로하는 이들을위해서

라파엘이 기도하는것을 도와주세요. 아멘.

주님,

나의 마음 하나의 커다란 종이되어

어둠속에서 세상을 울리고싶습니다.

그리고 밝히고싶습니다.

아멘.

- Rapha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