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연수를 위한 기도모임!!!

인쇄

강한상 [modif] 쪽지 캡슐

1999-07-05 ㅣ No.781

안녕하세요! 강한상 모디프입니다..(사실은 바오로 모디프가 맞죠^^)

 

주일은 잘 보내셨나요? 전 명도회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명도회 운영 방향에 대해서 혜원이와 성혜누나와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내가 잘못 생각한 부분이 있었지요..

 

미사시간 내내 기도드리면서 내 고집을 버리려고 노력했습니다..

 

드디어 성혜누나와 의견을 일치시킬 수 있었지요..

 

함께 하는 사람과 견해차이를 좁히고 같은 방향으로 나가자고 약속하고 나니까

 

힘이 많이 납니다.. 자신도 생기고요..

 

어제는 성찬형과 상희 누나가 오셨어요..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기쁜 소식은 성찬형의 아기가

 

유아영세를 받는데, 제가 대부로 부탁받았다는 것입니다..

 

하하! 이렇게 기쁜 일이 있을 수가요!!

 

좋은 대부가 될 것을 다짐하고요.. 앞으로 명도회 형들 누나들 아기-명도회

 

쥬니어-들의 대부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성서그룹원들 중에서 5명이 명도회에 가입했습니다..

 

준비된 명도회원인 귀여운 강지우, 적극적이고 유머러스한 김미정과 이은경,

 

성서그룹원 최고의 킹카 정경철, 과묵하면서 진실한 막내 장성엽이죠..

 

이중 성엽이와 경철이는 아직 정식 입회가 안되서 준회원이고요..

 

다음달 월례회의때 정식가입할 겁니다..

 

의욕과 열정을 보이는 신입회원들의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많이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길 바래요..

 

.....................................

 

이제 제목에 관련된 이야기를 할게요..

 

이번주부터 창세기 연수가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하기수와 윤덕주와 이정표가 연수에 들어가지요..

 

그동안 봉사자 회의와 명도회 월례회의에서 어떻게 하면 성서그룹원들이

 

연수를 잘 다녀와서 신앙생활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자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죠..

 

그리고 연수라는 것이 마음 준비를 하고 들어가야하고 많은 기도와 관심이

 

필요한 것이기에 기도 모임을 계획했습니다..

 

앞으로 6주간 매주 수요일 7시 30분에 명도회 방에서 그 주에 연수에 들어가는

 

연수생들을 위한 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먼저 시작성가 1~2곡을 하고 시작기도를 하고 그날의 복음을 그 주에 연수에 들어

 

가는 연수생들이 읽을 겁니다..

 

그후 연수생을 위한 묵주기도 1단을 바칠 거구요..

 

서로 이야기나누는 시간을 가질 겁니다..

 

연수생들이 어떤 느낌을 갖고 있는지 들어볼거고요.. 빈마음 열린 마음 뜨거운

 

마음은 갖추었는지 들어볼거구요..

 

연수를 이미 다녀온 명도회원과 봉사자들의 이야기들 들어보려구요..

 

이때 봉사자들과 명도회원들은 연수생들이 연수들어가서 볼 수 있게 자그마한

 

쪽지를 준비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에 참여한 전원이 연수생에게 편지를 쓸거구요..

 

연수생들은 그것을 연수가서 보겠지요..

 

그리고 마침기도로 참여한 사람들이 전원 돌아가며 연수생위한 기도를 드리고요..

 

마침성가 1~2곡을 부르고 끝내려는게 계획이에요..

 

음.. 이번주 7월 7일에 모입니다..

 

현재 참가 대상은 봉사자와 명도회원과 성서그룹원 누구나이고요..

 

그리고 성당의 어떤 분이든 연수생들을 위한 기도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오시면 됩니다..

 

어제 종현형에게 명도회 오비 형들에게 좀 이야기 해달라고 했어요..

 

형들 한두번이라도 참여하셔서 같이 기도해주시면 명도회를 이끌면서 큰 힘이

 

될 거 같아요..

 

준비물은 묵주와 연수생을 위한 작은 쪽지(선택사항임)입니다..

 

그럼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36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