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성당 게시판

현바이, Are you ok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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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bkkim] 쪽지 캡슐

2000-03-14 ㅣ No.213

찬미예수님, 봄은 처녀가 타는 것인데 어찌 청년께서 환절기를 무사히 못넘기고 아프셨는지요. 이제 괜찮아 지셨는가요? 생각해보니 발렌타인 데이에 드신 쵸코렛을 갚지 않으셨네요? (달랑 키쎄스 한알이었다고 해도 무시해도 좋은 건 아니예요.) 실은 지난번 주회때 얘기 했어야 했는데 컨디션이 좋았다면 챙겼을거라고 믿겠어요.^-^ 레문도신부님은 너무 멀리 가셨고, 현배님도 보셨지만 수사님은 그냥 14일이라는 말씀 뿐이셨지요. 현광이오빠가 아니었다면 밑지는 장사가 될뻔 했지 뭡니까. 그렇다고 사탕 내놓으라고 쓰는건 아니고 그냥 문안 인사예요. 진짜루~ 그럼, 맑음터 가는 날 봅시다. 보경로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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