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성당 게시판

+ 찬미예수님

안녕하십니까?

영국에서 다급히 글 올립니다.

무려 9개월째 이상 유학생(이경운/미카엘)과 유가족 오도가도 못하고

극심한 시련,고통,고문속에 있습니다.

그동안 영국인들의 양심과 도덕성... 기타에 바탕을 두고 이들의 선처를 기대하여

왔으나 사건초기 부터 국제법인 비엔나 협정 37조 까지 어기고(즉 사망등 신상 변동 있을시 지체없이 해당 영사관에 동사실을 통보하여야 하나)

이루말할수 없는 앞뒤가 전혀 맞지않는(단순한 교통사고라고 하면서) 행동거지와 언행,

서류 증거등.. 도저히 인간의 공동적인 양식에도 반하는 행동을 감행하고

교모하게 사건자체를 미궁으로 빠져들어가게 시도(?) 중에 있으나

유가족 분연히  끔찍한 이들의 만행을 잡어내고 현제 법적 조치 이외

전세계에 그 실상을 공개하고(결국 유럽인권재판소에서 유가족 이의제시 인정 접수되었으며)

많은 분들의 중지를 모으고 있습니다.(http://www.leekyungwoon.com) 참조.

부디 한인 동포님들의 열렬한 격려와 관심.. 기도를 간절히 청합니다.

추신: 김수환 추기경님도 사건 발생 1달만에 내용 접하시고 유가족을 각별히 성원하여

주시었으며 영국 천주교 측에 정의,평화를 실현하도록(사건 내역을 조사 처리한후)

촉구하신바도 있습니다.

꼭 좀 도와주세요

영국에서 울부짖는 유가족 배상

정승미(루시아.모), 이경진(라파엘.제), 이영호(빈첸시오.부)

http://www.leekyungwo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