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동성당 게시판

7월22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축일을 축하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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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정 [wjyou57] 쪽지 캡슐

2002-07-22 ㅣ No.546

막달라마리아.1664년.채색목조.페드로 데 메나.

 

축일 : 7월 22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루가 복음사가는 ’일곱 마귀가 들렸던 막달라 여자라고 하는 마리아’라고 묘사하였고, 요한 사도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계실 때에 그 밑에서 계신 부인들 중 한 분으로 지목했으며, 마르코는 예수께서 부활하신 일요일 이른 아침에 제일 먼저 막달라 여자 마리아에게 나타나셨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을 제자들에게 제일 먼저 알렸던 분으로 묘사하였다.

 

복음서에는 ’용서받은 죄 많은 여자’ 마리아와 마르타의 동생인 베타니아의 마리아 그리고 글레오바의 아내 마리아가 등장하는데 앞서 말한 ’죄 많은 여자’가 마리아 막달레나인지 아닌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본다.

 

그러나 전승에 따르면 서방교회는 마리아 막달레나를 ’용서받은 죄 많은 여자’로 보고, 통회와 관상의 이상적인 모델로 공경해 왔다.

 

성령강림 후, 마리아 막달레나는 성모 마리아와 성 요한 등과 함께 에페소로 가서 선교하다가 그곳에서 선종하여 묻혔다.

(www.pauline.or.kr/store/index.php/펌)

 

†평화와 선

 

"죄가 많은 곳에는 은총도 풍성하게 내렸습니다."(로마서 5,20)

 

많은 죄를 용서받았기에

예수님을 많이 사랑한 마리아막달레나 성녀 축일을 맞으시는

자매님들께 영명축일을 축하드리며,

건강하세요.

 

†하느님께 영광

 

"축하성가와 꽃바구니선물"

 

♬오 주여 나의 마음이-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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