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26일, 장신부님께서 그러셨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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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진 [nohmj] 쪽지 캡슐

1999-12-29 ㅣ No.665

 

"24일날, 니네 기어이 밤 세워 놀았다메?"

 

"당근이지여!! 언젠 안그랬남??"

 

"매년 구랬단 말이쥐... 앤이 엄쓰니까, 맨날 성당서 죽치는구나..."

 

헉!!

 

워낙 인간성 조아 칭구들한테 한 인기 하는 미지니...

 

구리수마수마다 배신을 때린다구 욕하는 칭구덜을 뒤로한 채, 순대 팔고 오뎅 판다고 뛰댕긴거시 어언 6년째...

 

구랬는데... T.T  

 

(물론 앤이 엄써떤거슨 사실이지만... 건 우연에 일치일 뿐이야요~)

 

 

신부님~ 그동안(?) 줄거웠슴다...

 

전에 말씀하신 대루.. 홍제동이든, 아현동이든, 교적 파 주시라욧!!

 

(흠.. 1월 1일 세배돈이나 왕창 뜨더야징... ^^)

 

 

 

이 세기으 끄틀잡꼬.. 아쉬움에 몸부림 치는...

 

미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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