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6월 4일 열린 중고등부 9지구 체육대회에서 길동성당이 준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다른 성당학생들에 비해 너무 얌전한 학생들이 많았던 우리 학생들은 경기를 거듭하면서

자발적으로 응원을 하면서 쭈볏쭈볏하던 학생들이 모두 적극적인 모습이 되었답니다.

체육대회에선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칭찬을 받아야 할 또 한가지는

도시락을 잘 싸오지 않아 교사들은 항상 고민을 하게 되는데 고2를 중심으로 조를 짜서

도시락을 나누어 먹었답니다. 조금 모자르기는 했지만 서로 나누어 먹으려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답니다.

그리구 6월6일 청년체육대회 예선전에서도 축구와 발야구 모두 예선을 무사히 통과하는 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결과를 얻었답니다.

우리 중고등부에서는 준우승 밖에는 하지 못했지만

우리 성당 청년들은 우승을 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