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북한식 "청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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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북한에서 많이들 오고 우리들도 많이 가죠? 통일이 이젠 멀지 않았나봐요^^ 회사에서 옆자리 언니에게 얻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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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북 간의 통일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더군여...
구래서.. 제가 예전에 알고 있던 노라..
긴까 박진영의 청혼가를 북한식으로 개사한건데..
여러분이 보시고 북한식 사랑 표현을 조금이라도 공감하셨으면 좋겠네여..
<< 청혼가>> ----- 동무가 나의 부인이 되줬으면 해.
나의 아새끼의 오마니가 됐으면해.
쪼깐 집에서 둘이서 아침에 함께 눈뜨고
잠 들기 전에 입박치기하고...
동무가 나의 사랑을 받아준다면
내래 아오지 탄광으로 가도 좋아
동무가 나의 사랑 접수한다면
나는 동무와 영원히 함께 할꺼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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