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성당 게시판

어느 구역 모임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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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웅 [paulchung] 쪽지 캡슐

2001-07-19 ㅣ No.1183

어느 구역모임을 보고.........

 

†찬미 예수님!!

교형 자매님들의 가정에 평화를 빕니다.

저는 정 태웅(바오로) 라고합니다.

 

며칠전 모 구역모임에서 느낀점을 감히 몇말씀드릴까 합니다.  무례함을 빌면서.......

"주보에도, 성당 게시판에도 000구역 남성 구역 모임"이라는 공지

 

날씨는 무덥고 장마비가 내리는 후덥지근한 여름밤......

 늦을쎄라 급히 갔어도 저녘8시5분!!!

 

시간이 지났는데도 몇분이서 잡담을 하고 계시고 구역장님(복음화 위원장)과 총무님은

궂은날씨에도 오시는 교우들의 목이라도 추겨 주려구 무엇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엇습니다.

한푼이라도 경비를 줄일려고 땀을 뻘뻘흘리면서...........

구역장님은 "학수고대"하면서 10분여를 기다려도 역시 오시는분은 없어요.

 

"구역복음화"는교구의 "사목지침!!!?" 우리본당은 "구역장"이란 명칭 까지도 "복음화 위원장"

이라고 고쳤는데.......... "복음 나누기7단게"를 하는데도 진행자는 힘들어요.

사목위원님들,상임위원님들은 보이질 않고......

5,6분은 될텐데.....단 한분......

 

존경하는 "본당 사목 위원님,상임위원님"들!!!!!!!

본당일에 바쁘시더라도 구역모임에 협조하고 본당일을 하시는게 순리가 아닐까요??

소속 기초 공동체부터........길잃은 중생들을 위해서 표양이 될수는 없을까요?

새가 높이날면 많은 것을 볼수있지만, 밑에서 많은 눈도 지켜 본다는 것을...........

뿌리 깊은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부탁합니다. 구역공동체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길...........

쓴 소리 몇말씀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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