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성당 게시판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인쇄

유종만 [yoopaul] 쪽지 캡슐

2002-07-31 ㅣ No.1602

내가 미치도록 그리워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도 나를 미치게 보고 싶어하지 않았고 그래서, 나는 행복하지 않았다.  사랑은 내가 먼저 다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버리지 않으면 채워지지 않는 물잔과 같았다.

 

- <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노희경 > 중에서



7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