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1004(천사)모임 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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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이 [pear] 쪽지 캡슐

1999-10-02 ㅣ No.1005

      

 

 

  드디어 한강 성당 1004 축하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1004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실어 날려보내고 1005번에 메시지를 남깁니다.

 

  다음은 주임신부님의 축하메세지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황인국 마태오 입니다.

 

  먼저, 한강성당 굳뉴스 게시판의 1000번 돌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한강성당의 굳뉴스 게시판을 보면서

  PC를 통해 교우애를 나누는 교우 여러분들의 모습을

  저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께서 함빡 사랑하실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더더욱 발전하는 한강성당 굳뉴스 게시판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부쥠신부님의 축하메시지 입니다.

 

  안녕하셔요``` 띵 신붑니다.

  그동안 글을 제대로 못올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어렵겠습니다만,

  노력해 볼께요.

  언제나 관심이 많은 띵 신부 였습니다...

 

 

  다음은 보좌신부님의 축하메시지 입니다.

 

  

 

  방금 주임 신부님으로부터 ’게시판’담당 사제로 임명받은 이재화 신붑니다.

  저희 본당 게시판을 보고 있으면 늘 자랑스럽고 기쁩니다.

  당당하게 세계화(무려 3개국에 걸쳐 참여하고 있음) 되어있는 저희 본당의 게시판이

  서로간에 거리를 극복하고 더욱 정이 넘치는 게시판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동안 게시판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기쁨을 함께 합니다.

  앞으로 담당 사제로서 적극적으로 게시판 활성화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강 성당의 게시판은 우리들 모두가 걸어가는 사랑의 여정에 있어서

  서로를 더욱 성숙하게 할 만남의 장입니다.    

 

 

  다음은 접니당~~ 혜지니~~!!!!

  지금 보좌신부님 방에서 아쭈아쭈 즐겁게 1004모임을 하고 있답니다!!

  저두 이제 앞으로는 좀 더 영양가 있는 글을 올리도록 노력하지요....

  그리구, 오늘 못 본 얼굴들은 1500모임(있겠지요~~??)때 모두 보기로 기약하지요..!

  오늘 안 오신분들 쬐금은 후회하실겁니다...   (-.-)(_ _)(-.-)

 

 

 

 

  안녕하셔용?   시재 데레사여요.(과연?)

  그동안 제가 뜸했던 점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사죄의 말씀을 전합니다.

  한강 게시판의 1000번 돌파를 다시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의 동상 시정이가 몸이 불편하야 저는 좀 일찍 일어나지만.

  항상 한강성당 게시판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동안 게시판에 글을 올렸던, 저희 초등부 및 중고등부 교사여러분들 글고 한강성당의 모든 청년 여러분들께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간절히 기도할께요...

 

  여러분 사랑해요.

 

 

  하하!!

  드디어 접니다.  윤한 앤드류,...

  여기에 두 언니들이 계신데....   저보다 먼저 축하 메시지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씸다.

 

  안녕하세요.향기 아줌마예요.

  1004에게 날개를 달아 주신 신부님께 감사드리며 천사의 날개는 아무나 달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모든 것은 하느님의 뜻이라 생각하며 우리 본당의 게시판에 주님의 은총이 함께 계신다는 것을 믿어요.

  게시판에 들어오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주님의 사랑이 함께 하리라 생각하며 사랑의 향기를 여러분에게 보냅니다.

  사랑의 향기가 우리 한강에 가득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다음은 저희 한강게시판의 시삽언니 배나무 언니의 말쌈입니다.(점점 혀가 꼬여가고 있는 윤한앤드류)

 

한강게시판 식구들 천사들의 모임을 축하드립니다.

지금 너무 분위기가 좋아요.

화목한 식구들이 만나서 담소를 나구고 있느 것 같은 여유로움과 함께 위장의 평화를 위하여 데낄라와

소금과 레몬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천사의 날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많은 것들이 제자리를 찾아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그리구 함꼐 하구 싶었겠지만 올 수 없었던 많은 분들의 안타까움을 약올리면서...

메롱메롱~~~~~
우린 지금 무지 무지 행복합니당.

글구.......

온두라스에 몇번이나 전화했는데...

아마 전화기가 잘못 놓여 있나봐요.

계속 통화중입니당.

인화한테두 전화해야징.........

 

  

 

근데 그거 아세요???

여기 모인 사람들만 천사라는거.......!!!

 

 

 

한강 ’1004 Party’!!!

 

여기는 보좌 신부님 방!

 

안녕하십니까. 차준형프란치스콥니다.

 

드디어 우리본당 게시판의 글이 1000회를 돌파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윤한형님의 레몬즙과 왕소금이 묻은 데낄라 한잔에 알 딸~딸~ 하군요...

 

하지만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저의 가슴은 기쁨반 슬픔반입니다.

 

1999년 10월 2일 현재 초등부 교사회의 선생님들 쪽수가, 제가 챙겨주지 못한 새에 반으로 줄었답니다.

 

우째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 겁니까... 하지만 주님의 뜻인 걸 부정할 수 없는 것이 정말 아픕니다.

 

이 글을 읽는 형제, 자매님들 선배님들 그리고 여러 후배들, 저는 지금 이 순간 ’내가 쓰러지는 날까지 교사를 하려한다’라는

 

다짐에 대해 한가지 공지하고자 합니다. 5년차 5년차 하면서 교사 오래했다고 목에 힘주는 교사들! 다 허당이며 도움이 않됩니다.

 

한마디로 주일학교 공동체에 불필요한 존재였을 수 있었다는 얘깁니다. 사회생활하면 한직종에 10년은 종사해야지 인정받는다고 하지요.

 

저 현재 사회생활 4년째, 청년 교사회 횟수로만 4년째, 이제 5년이라면 5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얘기하고자 하느냐!

 

교사 5년하면 많이 한다고 했지요? 저는 5년차까지 신입교사처럼 교사활동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내 후년이 교사라고 활동하고자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때가 신입교사 딱지를 뗀다라는 거지요. 도대체 교사 할만하면 결혼한다~ 직장다닌다~ 바쁘다~ 군대간다.

 

라는 핑계(물론 군대는 예외지만... 제대해서 복직하면되지만..)로 교사회, 나가서 주일학교 사목의 미래를 뒤흔드는 단명교사들 앞으로

 

교사하고자하는 高3을 포함한 청년들이여 나하고 교사 편하게 하고자 한다면 5년부터 교사할 각오하고 교사회에 오십시오... 제가 회사서

 

개념없는 여사원하나 제손으로 사표쓰도록 한 전적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쫌 갈굴줄 안답니다. 이 얘기를 농담반, 진담반 또는 흘려들으셔도

 

상관없지만 어디까지나 제 생각은 생명력 짧은 교사회의 전통은 이제 타파해야 한다라는 것이 저의 한탄이랍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영빨이! 영빨이! 꽥!

다시 접니다. 혜진.. 드디어 보좌신부님방에 일요일의 해가 떴습니다. 경쾌한 개천절 노래와 함께.....

             이제 모두들 막잔을 들며 다음을 기약하고 있지요.. 부럽죠?? 나두 메롱~~~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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