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성당 게시판

영양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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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kej118] 쪽지 캡슐

2000-07-30 ㅣ No.452

광탄에 활동 갔다가 날씨가 꾸물거리는 관계로 일찍 왔습니다.

연신내에 오니 3시 30분이더군요.

5시 미사를 보려면 1시간이나 남아서 친구들과 PC방에 갔습니다.

그런데 시계를 보니 <6시 30분>아니 이럴수가

놀래서 나왔습니다.

미사중에 이런 말이 들리더군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양식으로 오셨다.

 배불리게 먹이려고 자신을 내주셨다.’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스타크, 만화책, DDR....

그것이 하느님안에서 즐기는 것이라면 정말 좋겠습니다.

자신을 내준분 안에서 그것은 약소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수님도 즐기는 것 좋아하실것 같아요.

매우 유머러스 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예수님과 같이 즐기는 생활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예수님 왕따 시키지 말구여

오늘은 제 자신이 예수님께서

거져주는 밥도 못얻어 먹는 영양실조 걸린 사람같습니다.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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