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사무장님.

연락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도 역시 비오는 수요일입니다.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

어느 가수의 노래가 생각납니다.

왜 빨간 장미죠???

아무튼. . . .

저희 본당게시판 역시 설렁하기는 마찬가지. . .

80번까지 중에 본당 신자는 10명도 안되니. . .

혼자 도배하는 꼴이 처량하기도 하고. . .

그나마 명색이 본당 게시판이데... 저마져 외면하기엔.. 좀...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다른 본당을 보면 100째 또는 200번. 심지어 222번까지

상품을 걸고 게시자를 기다리고 있는데. . . 우리도?....

.

.

아무튼.

편지 보내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 자주 요로콤 만날 수 있기를 . . .

안녕히 계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