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새로운 청년들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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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많은 이야기들을 안하고자 합니다. 단지 우리가 지금 맞이하고 있는 벽은 바로 단체간의 벽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는 모두 청년이기에 앞서 하느님의 자랑스러운 이들, 딸입니다. 그런 우리가 겨우 단체라는 벽앞에서 이렇게 해메야 합니까? 사실 지금 저는 술이 매우 취해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단체이기에 앞서 다 같은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이 점을 잊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갈라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갑자기 신부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세상을 이기는 길은 곧 우리의 믿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