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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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짖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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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4 ㅣ No.8587 본당예산으로 야간관리인까지 두기 어려워서 야간관리인을 그만두게 하고 대안으로 진도개 두마리를 데려다 키우고 있는데 이놈들이 밤마다 짖는다고 바로 윗 아파트에서 항의가 심심찮게 들어옵니다 그런 항의를 들을때마다 고민 개를 보내자니 누가 지킬꼬 하는 .. 아파트쪽에서 애도 넘어오고 도둑도 넘어오는데.... 그런데 개를 키우면서 한가지 이상한 현상이.. 사제관앞에 웬 돌들이.... 누가 이런돌을 알고보니 아파트에 사는 분들중에 밤중에 술이 취해서 지나가던 분들이 개를 보고 돌을 던진것임다 그러니 개가 짖을수 밖에 정말 띱때끼들임다 어른들뿐만 아니라 어떤때는 아이들까지 돌을 던지는것을 보기도... 그 애비에 그새끼들이고나 하는 ..한심한 넘들 동물을 사랑하지 못하는 넘들이 무슨 결혼을 하는것 인지 술처먹고 개에게 돌을 던지는 넘들이니 그 새끼들도 동물에게 돌을 던지는것임다 그런 넘들에게는 개같은 넘이란 욕도 과분함다 개는 충직할뿐 사람에게 해로운 짓을 안하는데 그런 개에게 돌을 던지는 넘은 개발바닥을 핥는 인생을 사는 넘이지요 우리개들에게 돌을 던지는 넘들의 집안에 온갖 우환이 들이닥치길 기도한다면?? 신부가 아니라고 하겟지요 하느님이 알아서 해주시길 .... 닝기리 조또 같은 띠발넘들아 애꿎은 개한테 돌던지지 말아라 니들 쌍판대기에 누가 돌던지면 좋더냐 이 닝기리 같은 넘들아
그나저나 대구리가 다큰 이 강아지들을 워디다 치운다 복날도 다 지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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