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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오늘 성가대 지휘자에게서 본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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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현 [eenee2] 쪽지 캡슐

2007-03-30 ㅣ No.4013

성가대 지휘자입니다.

저는 글을 오늘에서야 보았고

뒤늦은 변명과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노려본다는것은 오해이신것 같습니다.

 

저는 보셨다시피 어른들과 함께 호흡을 하는 청년으로써

전례에 실수가 있으면 안되기에

항상 긴장하고,,, 

실시간으로 3층 자리가

얼마나 꽉 차는지 확인해야하는데

그부분을 노려보았다고 오해하셨나본데

제가 그렇게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게다가 어떤 할아버지의 핸드폰소리에 대한

저의 입장은,

전례를 끌어가야하는 한 사람으로

 

 

핸드폰을 당연히 끊으셔야 하는데

그 상황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전화를 받으셨고

통화까지 하셨습니다.

2층에 많은 분들이 당황해 하셨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어쩔수가 없었으며

제가 핸드폰을 주라고 했으며 화를 내고

오만가지를 했다는것은 정말

오해이십니다.

 

 

저의 처신으로 기분이 언짢으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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