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성당 게시판

미국제품 불매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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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만 [yoopaul] 쪽지 캡슐

2002-11-27 ㅣ No.1879

안녕하십니까?  주임신부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 미8군의 재판을 보면서 그들의 오만방자함에 치를 떨었습니다.  그리고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효순이와 미선이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이 여중생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제부터는 미국제품 불매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합시다.  여러분의 자식이 만일에 이런 일을 당했다면 여러분은 과연 보고만 있으시겠습니까?  여러분의 동참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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