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방문자용 게시판
인터넷 교리...벽이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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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곳에 이사오면서 인터넷 교리를 시작했어요. 남양주의 호평동 성당에는 수녀님이 안계십니다. 신부님 한분과 사무장님이 계시지요. 벌써 인터넷 교리를 시작한지 1년이 넘은 것 같아요. 그동안 호평동 성당에도 갔었지만 서울에 있는 성당을 더 많이 다녔습니다. 친구랑 같이요. 어제 호평동 성당에 일년만에 갔었어요.
신부님을 잘 아는 것도 아니고...출석부 도장도 한두번 찍었고... 호평동 성당에는 청년 모임도 없는 것 같고... 저에게 인터넷 교리는 무용지물인것 같아요.
다시 성당에 나가 예비자 교리반을 들어야 하나요? 예전에 이사 오기 전 문정동 성당에서 2~3개월 예비자 교리반을 들은 적이 있어요. 그것도 하다가 그만두었죠. 제 의지가 부족한 것은 알겠지만...이사 온 이곳에는 아는 사람도 없고 성당에는 수녀님도 안계셔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세례 받기에는 너무 모자란 사람이라 잘 안되는 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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