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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월 2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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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 [ml1988] 쪽지 캡슐

2009-05-26 ㅣ No.4850

다만 투옥과 환난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성령께서 내가 가는 고을에서마다 일러 주셨습니다.
(사도 20,23)
 
 
조용히 앉아서 성령의 말씀을 듣습니다. 
 
성령은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조용히 성령을 불러 봅니다.
 
"주님, 주님의 성령이 저의 삶을 새롭개 하심에 놀라움을 고백합니다."  펌.
 
 
 
 
 
하루하루를  지내며
 
그리스도의 겟세마니 기도와
 
어떤 이들의  사소한  유혹에 따르는 행동을 함께 떠올려 봅니다.
 
과연  복음이
 
작은 성호를 긋듯이
 
마음깊은 곳에서  우러나지 않고
 
단지 타인을  위협하는 창끝으로만 쓰일 때
 
복음을  말씀하신 분에 대한 예의는  아닙니다. 모독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안고가야 하는 운명에 늘  닥치고야 마는 것 같습니다.
 
조그만  사랑을 베풀지  못 할 망정
 
타인에게  눈 찌푸리는 일에서  해방되기를   청해 봅니다.
 
 
 
 
또한
 
 
탈무드는  말합니다.
 
"돌이 장독에 떨어지면  그 것은  장독의  불행이고
 
장독이 돌에 떨어지면 그것도 장독의  불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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