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박해룡의 컴백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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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gkswjdtn] 쪽지 캡슐

2000-02-09 ㅣ No.633

 게시판 처녀작!!!

슬픔을 이겨내고 다시 우리 곁에 돌아온 해룡이를 기쁘게 맞이하며 환영합니다. 사실 저도 살아가면서 알 수 없는 것들이 너무도 많아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가는 세월을 막을 수도 없고, 특히 우리에게 다가오는 알 수 없는 수많은 고통들과 슬픔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덧없음을 이야기하는 것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신앙인들입니다. 끝내 우리 사랑의 하느님께서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이끌어 주실 것이라는 믿음, 결국 사랑과 진실이 승리하고 말리라는 우리의 이 믿음이 오늘 우리의 고단한 삶을 능히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신앙은 이러한 의미에서 한편으로는 도전이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축복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함께 하느님께 의지하며 손을 잡고 나아갈때 분명 우리는 하느님의 나라를 발견하고 진정 행복한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그대의 슬픔을 함께 나누며 그 모든 아픔을 우리 사랑의 하느님 앞에 봉헌합니다.

 주님!

우리와 함께 하소서,

저희가 주님을 두고 어디로 가겠습니까?

 

               2000. 2. 9.  해룡이를 사랑하는 정수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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