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동성당 게시판

나쁜 의사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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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현주 [francheska] 쪽지 캡슐

2000-08-11 ㅣ No.204

어제 병원엘 갔쪄.. 병원가는거 별루 안좋아하는데, 몸이 많이 안좋앗거덩.. 어제 회사두 못가구 했으니깐.. 아프니깐 별에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 ㅠ.ㅠ 훅훅/. 하여간 어제 디게 슬펐쪄..

아픈데 식구들은 다 자구.. ㅠ.ㅠ

 

회사엔 못나간다구 전화하구 늦으막히 병원에 갈려구 나섰는데 누가 말복아니랄까봐 엄청덥더군.. 훅훅,.  병원엘 갔쩌. 비지땀을 흘리면서..

움.. 근데 외과 내과 의사아저씨가 파업중이란거여.. oh my god! ㅠ.ㅠ

움. 글구 병원 3군델 더 순방(?)했지... 그래사 아~쭈 심듥세 심들게 병원엘 갔져.. 삼람들 또한 많구..

하여간 어젠 내가 병원덜, 의사덜을 엄청 원망하며 걸어다녔단 거야..

 

움.. tv news나 신문을 보니깐 그덜도 나름대로의 목소리가 있더만 글쎄.. 생명을 담보로한 파업..  생각해 봐야 할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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