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야옹사태에 관하여..

인쇄

한진화 [pxhan] 쪽지 캡슐

1999-12-16 ㅣ No.995

 

제가 하는 일도 없이... 하루를 아주 빨리 보내며 살다가

 

이메일도 확인해야하구... 해서 인터넷에 접속을 했지요...

 

아직 제 컴을 포맷하지 않아서... 상태가 좋지 않은 관계로

 

어지간이 시간낼 생각을 하지 않으면 접속을 안하게 되더군요...쩝...

 

글라라님의 그 바이러스... 아직도 제가 잘 배양하고 있슴다... 선물 줘요잉...

 

어쨌든... 게시판에 들어왔다가... 하도 야옹이가 많길래... 뭔 일이다냐...

 

했더니... 새로오신 신부님... 넘 놀랍고 반가웠습니다.

 

신세대 신부님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사진들도 너무 예쁘고..

 

고1들 사진 안 올라왔다고 종필군이 삐진다고 하면서

 

신부님 덕에 게시판에 다시 활력이 솟아 부활한 기분이란 표현은 넘 웃겼어요..^^...

 

그리고 역시 태후샘은... 음...

 

아직도 눈의 부기가 안 빠진 듯한... 추한...헉... 오타가... 죄송...

 

옆에 여학생이 둘이나 팔장을 끼고 있는데 인상 좀 펴시지...

 

아... 이제 좀 있으면 게시물수도 1000을 넘어가겠더군요.

 

여기 들어오니 기분이 참 좋아졌습니다... 늘 그랬지만...

 

최양호 신부님, 너무 반갑구요... 야옹이가 생선가게 들어가는 방법...

 

압권입니다... 하하... 앞으로 자주 뵐께요...

 

(상식 하나. 압권이란 말은 옛날 과거 시험에서 출중한 답안을 왕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여러 답안 맨위에 올려 놓은데서 비롯됐다고 하더군요...’골든벨을 울려라’에서...)

 



53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