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성당 자유게시판
[RE:435] 종선아 이런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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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은
용혜원
친구야 나는 울고 싶다.
이유를 묻지 마라. 나도 모르겠다.
세상이 나를 울리고 있다. 삶이 나를 울리고 있다.
우리네 삶이란 허무한 것이냐 우리네 삶이란 그리움뿐이냐
친구야 이런 날은 나는 울고 싶다. 울고만 싶어진다.
종선아 나한테는 왜..왜. . 종선이 한테는 21한살의 아름다운 꿈이 있잖니
삶이란 아무것도 그리고
종선아 음악과 시..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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